[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로보스타(기업공개 예정)에 대해 1999년 LG산전 로봇사업부에서 분할한 산업용 로봇·자동화장비 생산업체라며 내달 14일 상장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로보스타는 국내외 전방산업(로봇·자동화·IT부품)의 20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로봇(올해 상반기 69%)·디스플레이 장비(22%)의 매출 비중이 높으며 산업용 이송장비·디스플레이공정의 베이스 머신(base machine)·모바일 부품의 검사장비 증에 주로 사용된다.
국내 적재용 로봇시장(3000억원 규모)에서는 17%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장비(FPD)용 스테이지(stage) 시장(2000억원)은 14%(국내 5위권)다. 국내 경쟁사는 동부로봇·삼익THK이며 해외는 주로 일본 업체들로 구성됐다.
기업별 매출 비중은 LG향 22%·삼성 14%·BOE 8%· OKANO 7% 등이다.
변준호 유지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스마트폰·아몰레드(AMOLED) 산업의 성장은 모바일 제조장비 수요를 촉진했다”며 “최근의 LCD산업의 투자감소 악영향을 상쇄하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사에 모바일 자동화기기 공급을 시작했다”며 “해외(BOE, 폭스콘, 일본향)부문 매출비중이 2012년에 20%에 이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로보스타 측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83억원, 순이익 82억원이다.
변준호 팀장은 “회사 가이던스는 공모희망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3~5.7배로 비교기업 4개사(5.7배)와 유사하며 IT 하드웨어(H/W) 업종(8.2배) 대비로는 낮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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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