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로존이 내년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고, 유로존 붕괴는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핀란드 싱크탱크인 펠레르보 경제분석연구기관(Pellervo Institute)이 분석했다.
22일 레르보는 앞으로 그리스 부채 위기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과 정책 입안자들의 단호한 조치 부재로 유로존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고 있고, 소비자들은 지출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관은 성명을 통해 "정치적 결정들이 지연되고 있어 유로존 위기해결 비용이 사상 최대로 늘고 있다"면서 "유로존 붕괴는 점차 실현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은 또 유로존 경기 활동이 2012년 2% 가량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발표된 로이터 전망조사에서는 유로존과 미국, 영국에 또 한번의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1/3로 지난번 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또 다른 로이터 조사에서는 그리스가 1년 안에 디폴트 상황에 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단 2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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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