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전기 절도 행위 등 전기 부당사용 사례가 급증하면서 피해액만 최근 3년간 776억 원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성동 의원에 따르면 한국전력에 적발된 도전(盜電) 건수는 최근 3년간 모두 3만 7065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의 도전 피해는 최근 3년간 전체의 30.7%에 이르는 1만 1383건에 피해 규모는 전체의 62.6%에 해당하는 486억원을 기록했다.
권성동 의원은 "도전으로 인해 전력손실, 정상적인 거래질서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또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가중시키고 한전의 적자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전기 부당사용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더욱 강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한전 측에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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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