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롯데칠성과 진로 등 국내 주요 주류 기업의 주가가 이물질 발생으로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22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4만6000원(3.77%) 내린 1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로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650원(2.20%) 내린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류에 대한 안전관리가 국세청에서 식약청으로 이관된 지난해 6월 이후 금년 6월까지 13개월 동안 소주 맥주 등 주류에서 총 258건의 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주류 이물질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소주와 맥주를 비롯해 △찹쌀주·막걸리·동동주·안동소주 등 전통주 △스카치 블루 △와인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주류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참이슬의 진로이천공장, 처음처럼의 롯데주류BG(롯데칠성 100% 자회사)강릉공장, 카스의 오비맥주 이천공장 등 10개 회사는 이물질 발생으로 시정명령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실적 전반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겠지만 단기적인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일 것”이라며 “이날 증시가 하락하면서 부정적인 시각이 겹친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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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