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제일기획이 약세장 속에서도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환율 상승과 종합편성채널 출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날 보다 1100원(6.61%)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79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틀 연속 강세다.
거래량은 87만주를 넘어섰으며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집중 유입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제일기획에 대해 환율 상승과 종편 출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최근 유럽계 자금 이탈이 가시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뚜렷하다"며 "전체 영업수익의 60.5%가 해외광고수익인데, 원화약세가 지속될 경우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제일기획은 종편 출범의 최대 수혜주"라며 "종편이 개국하면 주요 방송사업자가 4개에서 8개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수주전이 치열지면서 수수료율 인상이나 점유율 상승 등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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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