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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망] '묘안' 없는 FOMC, 지속되는 '경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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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2일 오전 8시 5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안보람 기자] 미국의 FOMC에게 '비장의 무기'는 없었다.

경기부양을 위해 4000억 달러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모기지 원리금 재투자 계획을 발표했을 뿐이다. 금액은 예상보다 약간 커졌을지 몰라도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시장은 오히려 나빠진 경기전망을 주목하는 듯했다. "전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을 포함해 경제전망의 하방리스크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게 FOMC의 경기판단이다.

여기에 무디스가 뱅크오브아메리크(BoA), 씨티그룹, 웰스파고의 신용도를 하향조정한 점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였다.

이에, 미 국채 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이런 재료들이 22일 국내 채권시장에도 호재가 될 지는 의문이다. 외국계 자금이탈의 가능성에 불안했던 시장참가자들이다.

전날 시장에 돌던 '핌코의 달러매수'설은 어느 정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핌코가 원화채를 들고 있지 않음을 감안할 때 "‘원화채 만큼’의 달러를 매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핌코는 한국에 채권투자를 한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나라 채권이 없는데 달러를 샀다고 하면 아시아 특정국가의 채권이나 아시아 인덱스 투자에 대한 환헷지로 가지고 있던 원화를 청산하려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원화채 청산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유럽계 자금 중 나갈 부분은 이미 다 빠져나갔다는 게 정책당국자들의 공통된 얘기기도 하다.

그러나 과거의 경험이 트라우마로 작용해 원/달러 환율이 출렁일 때마다 생기는 두려움까지도 무시하긴 어렵다.

더욱이 외국인의 수급력 약화는 채권가격을 더 비싸보이게 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재형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기물 수급불안이 외국인 변수에 의한 것이고 환율 동향상 리스크는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스왑베이시스가 -200bp 이하로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환시장 안정은 2년 내외물의 수급력 회복을 기대하게 한다"며 "일방적인 매도세도 전개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점차적으로 장기물 쪽의 관심을 높여가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대신증권 정임보 애널리스트는 "유로존의 신용위험과 미국의 경기둔와 우려 등으로 재차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속에 전일 달러 인덱스가 지난 3월초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하는 등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일 NDF에서 원/달러 환율이 1170원까지 급등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외국인 자금이탈에 대한 우려가 더욱 증대될 것 같다"며 "외국인이 11-5를 3000억원 순매수 했지만 통안채를 2000억원이상 순매도 한 점도 이런 우려를 증대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 경기부진과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는 재정적자 등을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 상승세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국고채 중장기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 매도보다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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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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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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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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