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9일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강보합 개장했지만 입찰 부담감에 약세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잠시 뒤 10시 40분부터 20분간 기획재정부는 국고 10년물 1조 6000억원에 대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1%로 전날보다 1bp올라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50%,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3.69%로 전날보다 각각 2bp, 1bp 올라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틱 내림 104.45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6bp 오른 104.53에서 출발한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4.41과 시가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528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사와 보험사도 각각 1108계약, 124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과 증권사는 각각 733계약, 895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1틱 내린 110.89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150틱 내린 109.50에서 출발해 시가와 109.5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전일 매국채 하락영향과 저축은행 사태 영향으로 6틱 상승하면서 강보합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국고 10년, 통안 182일물, 91일물에 대한 입찰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중 하락반전해 현재 약보합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지난 주말에 매수세가 위축됐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번주와 다음주 장기물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될지 시장에서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그렇지만 경기자체가 그리 좋지 않은 흐름이기 때문에 밀리면 대기매수는 꾸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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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