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정전 사태'와 관련, "이번 정전이 한국전력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로는 긍정적이지만, 단기로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에서 "이번 정전으로 장기적으로는 발전설비 증설을 위한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이 높아져 한국전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총 공급능력 부족보다는 발전소 정비로 인한 일시적인 공급능력 감소와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 때문이어서, 전기요금 인상 이유로는 부족하다"며 덧붙였다.
한국전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며, 주가 변동 요인이 크지 않은 것이란 판단이다.
한국전력의 배상액과 관련해선, "배상액이 발생되더라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공급약관에 따르면, 한전의 직접적인 책임이 아닌 사유로 전기공급을 중지하거나 사용 제한한 경우 배상면책 규정(제49조)이 있다는 것이다.
설사 한전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경우에도 작은 과실인 경우에는 배상액은 공급중지 시간 동안의 전기요금의 3배가 한도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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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