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증권업이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트레이딩 증가에 대한 수혜가 돋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의 손미지 애널리스트는 16일 "2010년이후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증권거래에서 모바일 매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수익 기여는 아직 미미하지만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증권업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말 2% 내외에 불과하던 모바일 거래비중은 2010년 약 3%로 소폭 증가했으며 2011년 8월말 현재 무선단말 비중은 코스피 시장 4.2% 코스닥 시장 7.9%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모바일 거래라는 신규시장 확대에 발맞춰 MTS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
손 애널리스트는 "MTS 개발 및 고객선점을 위한 프로모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지만 어플리케이션 개발비용과 스마트기기 지원 등 프로모션 비용, 한시적 수수료 무료 등 정책으로 내년까지의 수익 기여는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모바일 거래 대부분이 HTS에서 이동했다"며 "완전한 이동은 불가능하겠지만 현재 8% 에 달하는 무선단말 비중이 수년내 20%까지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 애널리스트는 증권업의 최선호주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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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