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5일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다. 전일 프랑스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강세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침착해지면서 전일 부각됐던 안전자산선호가 잠잠해진 모습이다. 프랑스와 독일의 정상들은 그리스에 대한 지원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유로존 채무위기 우려는 다소 수그러들었다. 이에, 미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주가는 올랐다.
국내 주식시장도 3%가 넘는 오름폭을 보이며 장중 1800포인트 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인 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오전 장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32%로 전날보다 1bp 올라 거래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41%,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3.57%로 전날보다 각각 1bp, 2bp씩 올라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8틱 내린 104.70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8틱 내린 104.70에서 출발한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4.66과 104.72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47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도 5480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과 버험사는 각각 4915계약, 31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0틱 내린 111.95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14틱 내린 112.01에서 출발해 111.87과 112.06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의 채권 브로커는 "전일 다우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코스피가 강세를 보여 국채선물은 약보합권에서 개장했다"고 말했다.
9월물이 저평으로 돌아서면서 스프레드 거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롤오버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수 포지션 청산 물량이 출회되면서 가격 하락재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현재 과매수 부담속에서 시장참가자들은 추가매수에 대한 경계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외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 하락도 여의치 않는 상황"이라며 "외국인의 롤오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9월물 가격은 5일선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채권 매니저는 "전일 급등한 것에 비하면 오늘 장은 잘 버티는 편"이라며 "조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유럽 위기가 끝난 것도 아니고 오늘 바이백이 예정돼 있는데다 수급도 나쁘지 않다"며 "주식도 일중 고점을 본 것 같아 밀릴 때마다 매수가 좀 들어올 것 같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