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SK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외환은행 인수 관련한 M&A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은행주 주도주로서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고법 형사 10 부(부장판사 조경란)는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다음 달 6일 재판 결과를 내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선거 공판일자가 다음달 6 일로 예고돼 있다는 점"이라며 "선고가 내려진 이후에는 금융위의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진행될 것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외환은행 인수 승인에 대한 판단도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결심 공판을 계기로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고등법원 판결의 장기화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제거될 것이란 판단이다.
아울러 3분기 실적도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 애널리스트는 "분기 경상적 순이익 수준인 3400~35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일회성 비용(명예퇴직 비용)이 판관비 부분에서 800억원 수준이 계상될 것으로 예상돼 경상적 수준에서 해당 금액이 차감된 금액이 실제 순이익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가 5만 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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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