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의 FTA 비준에 걸림돌을 제거하고 속도를 낼 때라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9일 고용증진 연설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에서 미국 기업들의 제품 판매가 수월하도록 이들 국가들과의 FTA 비준에 길을 틔워줄 때"라면서 "이는 또 글로벌 경쟁으로 일자리에 타격을 입은 근로자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인들이 기아와 현대차를 사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한국인들 역시 포드나 쉐비, 크라이슬러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면서 "이 세 미국 자동차 브랜드가 전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이 판매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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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