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통신주에 대해 무제한데이터 폐지, 미디어부문 성장세 등에 기대 걸 만하다고 분석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배당매력을 바탕으로 향후 통신주 투자에 있어서 기대할 만한 긍정적 점은 다음의 4~5가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혔다.
그는 "첫째는 향후 6개월 이내 예상되는 무제한데이터 폐지. 이는 설비투자 우려를 완화시키고 ARPU 증가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적잖은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두번째로 KT의 미디어부문(스카이라이프, IPTV 등) 성장은 초고속인터넷 및 전화사업 수익성 개선과 궤도를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IPTV, 모바일 광고/커머스 등을 고려할 때 KT의 미디어부문은 당분간 연간 20~30%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셋째는 요금인하에도 불구하고 할인 축소를 골자로 하는 요금제 개편 및 4G 효과 등으로 통신3사의 ARPU는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ARPU 턴어라운드 조짐을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번째는 KT의 전화부문(PSTN+VoIP) 매출 감소 폭 둔화. 이는 VoIP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바이스와 컨텐츠를 활성화하는 것 등에 따른 것으로 향후 연간 1000억원~2000억원 정도의 매출 감소를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이밖에 KT는 CEO 연임, 지주사로의 기업지배구조 변경 등도 주가 상승에 중요한 이벤트가 될 전망인데, 향후 진행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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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