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9월 금융통화위원의 금리동결로 채권시장이 강세폭을 확대했다.
한발 물러선 금통위의 경기판단이 지나치게 낮아진 금리레벨에도 불구 채권매수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8일 장외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3년물 11-2호가 3.38%로 전날보다 7bp 내려 체결중이다. 국고 5년물 11-1호는 6bp 내린 3.47%에, 국고 10년물 11-3호는 5bp 내린 3.64%에 거래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12시 28분 현재 104.56으로 전날보다 28틱 올라 매매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04.28에 장을 출발한 뒤 이를 저점으로 104.61까지도 급등하는 등 강세다.
외국인들은 164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도 6044계약을 순매수 하며 강세장을 이끄는 중이다.
반면 은행은 3758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보험도 3537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전날 금통위 경계감으로 약했던 부분이 되돌려 지고 있다"며 "추석연휴기간 동안의 캐리를 노린 매수가 있고, 10일 만기물이 통안과 국채 각각 4.6조, 4.8조원에 이르는 등 돈이 많아 사자가 더 들어올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중개인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강할 것으로 보고 숏을 잡았던 데들이 숏커버에 나서고 있다"며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선물이 104.60을 넘기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며 "트렌드가 롱기긴 한데 지금은 다소 무거워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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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