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내년 말까지 미국 경제의 회복을 예상했던 헤지펀드 업계의 대부 존 폴슨의 대표펀드가 올해 들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폴슨앤컴퍼니의 대표펀드인 '어드밴티지 플러스 펀드'의 수익률이 올해 들어 -34%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드밴티지 플러스 펀드는 주로 인수합병이나 파산과 같은 기업 이벤트에 투자하는 펀드로, 소식통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달에만 15%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존 폴슨 폴슨앤컴퍼니 대표는 올해 금융시장의 강세 전망에 베팅했으나, 최근 예상이 빗나가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실제로 폴슨 대표는 경기 회복기에 최대 수혜 주로 평가받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최근 절반 이상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