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가격이 당초 입찰가에서 3% 할인한 가격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CJ제일제당이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대비 1.59%(5000원) 오른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6일 대한통운 인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해온 CJ그룹과 아시아나항공·대우건설은 대한통운 지분 매매가격을 주당 20만8550원으로 최종 합의했다.
기존 입찰가격(주당 21만5000원)에 비해 3% 낮아진 액수다. 이로써 총 매매가는 1조8450억원에서 1조7896억원으로 554억원 낮아진다.
우발채무 손실 보전에 따르는 가격 할인(3%)까지 이뤄지면 인수가는 주당 20만2100원으로 6%(주당 1만2900원) 하락한다. 총 매매가는 1조7343억원으로 입찰가격보다 1107억원가량 낮아진다.
대한통운도 CJ그룹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통운은 같은 시간 전 거래일대비 3.63(3000원)% 상승한 8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선 향후 CJ그룹과 시너지를 감안할 경우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대한통운 M&A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심사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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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