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5.3% 올라 35개월만에 소비자물가 5%를 상회했지만 8월을 정점으로 점차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신병길 이코노미스트는 5일 “8월의 5.3%는 국내 소비자물가의 정점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9월 물가는 재차 4% 중반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큰 요인은 역기저 효과의 작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병길 이코노미스트는 “9월에도 농산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여타 물가상승 요인도 이어지면서 전월대비로는 소비자물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8월까지 2% 중반대였던 소비자물가가 9월에 3.6%로 급등한 게 9월 물가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물가수준에도 불구하고 9월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신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기둔화와 유로 재정위기로 대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며 “기준금리를 인하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올해 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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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