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후 미국 채권 펀드 매니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이 실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난 2일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의 일자리가 7만5000개 증가할 전망과 달리 직전월과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9월 2만 9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이후 가장 부진한 모습.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준이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란 기것이라는 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잰 해치어스는 "부진한 고용지표 발표 후 연준이 보유한 국채의 평균 만기를 늘릴 것이란 계획에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통한 경기부양책이 시행될 것이란 예상이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란 국채 수익률 커브의 뒷부분을 낮추기 위해 단기물을 매각하고 장기물을 매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록의 펀드매니저 에릭 펠리씨아로는 10년물 수익률이 1.75% 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이체방크의 채권트레이딩 부서장 개리 폴락은 "부진한 고용지표가 연준이 추가 조치를 취할 여지를 높였다"며 "10년물 수익률이 1.75%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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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