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의 경우 온스당 1976.90달러로 마감되며 종가 기준 사상 2번째 최고치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 속에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증가세 예상과 달리 보합세를 보인데다 6월과 7월 수치 역시 5만8000개 하향 조정되며 더블딥 우려감이 크게 증폭됐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로 투자자들의 안전선호 추세가 강화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8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7만5000개 증가 전망과 달리 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9월 2만9000개 감소세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 6월과 7월 2개월간의 신규 일자리 수도 5만8000개 하향 수정됐다.
금 현물가는 이날 한때 3.3% 상승한 온스당 1884.40달러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1879.0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824.55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물은 47.80달러, 2.6% 오른 온스당 1876.90달러(잠정치)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1826.90달러~1887.40달러였으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8월 22일 1891.9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기동 선물도 부진한 미국의 고용지표로 압박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68.85달러, 0.8% 하락한 톤당 9076.1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9월물도 3.60센트, 0.97% 내린 파운드당 4.12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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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