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메리츠화재의 유상증자 결정이 기업이익에 큰 악재가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한승희 연구원은 1일 "메리츠화재의 유상증자 결정에도 불구하고 목표가를 유지한다"며 "희석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날 메리츠화재는 RBC 비율 제고를 위해 960억원의 제3자 배정(메리츠금융지주) 방식의 유상 증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3월 기업분할로 172%까지 하락한 RBC비율이 증자로 약 195%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이번 유증이 진행될 경우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율은 현재 44.6%에서 50.01%로 상승하게 된다.
한 연구원은 "EPS에는 약 5%의 dilution 발생하며 ROE는 FY11 예상 기준 약 7.6% 하락한 27.4%가 예상된다"며 "이는 주가에 다소 희석효과로 작용하겠지만 그 영향은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한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 54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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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