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은 30일 오전 뉴욕 증시를 따라 일제히 상승세를 연출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그리스 대형 은행들의 합병 소식과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개인지출, 우려보다 약했던 허리케인 아이린 피해규모 등에 투심이 지지받으며 2~3% 수준의 급등세를 연출했다.
일본 증시는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9000선을 돌파하지 못하는 상태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의 기관 투자자들이 자동차업체와 같은 수출주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해외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로 미국의 경기를 가늠할 확실한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와증권 선임 마켓애널리스트 니시무라 유미는 "금주 ISM 및 고용 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라 투자자들이 발표 전까지는 뚜렷한 포지션을 잡지 않을 것이고 거래량은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장 대비 1.53% 전진한 8986.45엔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혼하이 주도로 상승 중이다.
혼하이는 2분기 순익이 전기 대비 9.8%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동기간 매출과 시장 점유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7%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 중이다.
오전 11시49분 현재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21% 오른 7669.48포인트를 기록 중이고, 같은 시각 혼하이 주가는 6.85% 오른 68.60대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긴축 우려감에 내림세를 나타냈던 중국 증시 역시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오전 11시52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장 대비 1.33% 오른 2610.6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 역시 2.21% 오른 2만 304.74포인트로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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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