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증권업계 대장주인 삼성증권이 시가총액 4조원을 전후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주가는 지난 22일 6만원을 하향하면서 시가총액이 4조원 밑으로 내려왔다. 이후 주가는 6만원을 전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4조원 안팎의 시총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체 증시의 반등과 함께 25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900원(1.54%) 5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3조9767억원(현재가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매도 물량을 내놓아 삼성증권의 주가를 떨어뜨리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이 4조원을 지키기 위해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삼성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시장 동반 급락으로 증권주들은 과도한 저평가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리먼 사태 이후에는 실제로 증권사들이 트레이딩 손실,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 파생상품 투자 손실 등으로 적자 전환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실적을 크게 훼손할만한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급락에 따른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최선호 기업은 삼성증권을 비롯한 우리투자증권·키움증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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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