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하락 출발했다.
금융시장은 점차 안정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 급등과 역외원달러 하락으로 내림세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077원선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이 더 하락할 경우 손절매도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저점을 확인한 뒤에는 저가 매수세로 반등 가능성도 상존할 전망이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1077.90원으로 전날보다 0.1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3.00원 내린 1075.00원에 개장한 환율은 1078.00원의 고점과 1075.00원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17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한 뉴욕 증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는 데다 외국인이 엿새 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선 것도 힘을 불어넣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부담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49포인트(0.48%) 오른 1785.17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799.11까지 치솟으며 1800선 회복을 넘보기도 했다.
개인이 1391억원, 외국인이 321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250억원어치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중심으로 총 2100억원 매도 우위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9월물은 현재 1079.60원으로 전날보다 0.3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3.60원 내린 1076.40원으로 출발한 9월물은 장중 1079.80원의 고점과 1076.2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32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167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환율이 3일 연속 하락 출발했지만 코스피지수가 1780선에서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1070원대 후반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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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