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 노사가 23일 11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앞두고 있다. 이날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면 현대차 노사는 파국을 피하기 어렵다.
노조는 24일 전체 조합원 4만5000여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후, 가결되면 25일과 26일 각각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지난 주말에 이어 27~28일 주말·휴일 특근도 거부, 파업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교섭과 동시에 파업 수순을 밟아 사측을 압박하는 것이다.
사측은 현재까지 임금 9만1000원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근속수당 5000원 인상, 무파업 시 추가 30주 지급 등을 제시했다.
노사는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시행안, 퇴직금 누진제 도입, 정년 61세까지 연장(현재 59세), 상여금 50% 인상(현재 750%), 해고자 복직 등 집중교섭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교섭에서 그동안 남았던 25개 안건 중 6개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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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