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의 대외불확실성과 관련해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23일 오전 7시 30분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투자은행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투자은행 전문가들에게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려운 것이지만 좋은 도전의 시대가 온 것"이라며 "이럴 때 두각을 나타내고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또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가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이럴 때 누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라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한·중·일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머징마켓에 여러나라가 포함될 수 있겠지만 중국과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의 역할이 크다"며 "국제회의에 가봐도 한중일 세 나라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을 갖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간담회에는 골드만삭스증권 권구훈 전무, 동양종합금융증권 김병철 전무, RBS증권 목영충 전무, 모건스탠리은행 박장호 대표, 다이와증권 이창희 전무, BNP 파리바 은행 채진욱 대표가 참석했다.
한은 측에서는 김 총재를 비롯해 장병화 부총재보, 민성기 금융시장국장, 이상우 조사국장, 이용회 공보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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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