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다.
장 초반 176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상승폭을 대부분 내주고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한 데다,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를 보이는 것이 지수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를 받아내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양상이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포인트(0.11%) 하락한 1742.9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5억원, 113억원 가량 주식을 던지고 있고 기관은 12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30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이 짙다. 전기가스가 3% 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IT), 종이목재, 은행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증권, 유통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35%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포스코와 신한지주, LG화학, KB금융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등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가 국내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이어져도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로, 가격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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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