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이지바이오 투자보고서를 내고 "수직계열화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지바이오는 사료회사와 육계회사인수로 생산 및 유통 중심의 축산업 수직계열화를 확대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사료회사 인수를 통한 M/S(시장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이지바이오가 올해 실적에서 매출액 82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3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누계 순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분기 실적: 순이익 시장 컨센서스 상회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IFRS 개별기준 매출액 214억원(+9.3% y-y), 영업이익 31억원(-1.2%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 순이익은 101억원(+613.5% y-y)으로 자회사 효과에 따른 서프라이즈 기록
-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이유는 1) 도드람비티 100% 자회사인 가족농장의 수익성 개선(돈육가격 1Q11 6,469원/kg → 2Q11 6,926원/kg)과 2) 팜스토리한냉 사료부문의 실적 개선 효과에 기인
순이익 101억원은 IFRS 별도기준 순이익 17억원에 도드람비티, 팜스토리한냉 등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 손익 84억원을 반영
수직계열화 효과 하반기부터 반영될 듯
- 최근 동사는 사료회사, 육계회사 인수로 생산 및 유통 중심의 축산업 수직계열화를 확대하고 있음. 추가적인 사료회사 인수를 통한 시장 M/S확대 가능성 높음
- 동사는 2011년 매출액 82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순이익 300억원을 전망하고 있으나 상반기 누계 순이익이 213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난 6월 16일 마니커 인수로 돼지에서 육계, 오리까지 육종 다변화를 완성. 마니커 지분 23.8%에 대한 지분법 이익이 3분기부터 반영될 예정
- 하반기 계절적 특성에 따라 돈육가격이 2분기 대비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나 3분기에 사료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P(Price) 상승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를 기대. 아울러 3분기부터 마니커 인수 효과로 닭 사료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에 Q(Quantity) 상승도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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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