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경남지역 도시가스업체인 지에스이(대표 유석형)의 올 상반기 실적이 창사이래 최대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에스이는 올 상반기 매출실적 55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반기실적 기준 창립이래 최대실적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상반기 실적에서도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에 올해 최대실적 경신은 물론 연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에스이의 올 상반기 매출액 554억6000만원은 전년동기 대비 13.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46억8000만원 또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0.7% 증가했고 반기순이익 29억3000만원 역시 전년동기 대비 27.1% 증가한 것이다.
이중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에스이의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는 49억원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10%대 매출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성장율은 30%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상반기 지에스이의 실적개선이 판매실적 성장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노력이 병행됐음을 알 수 있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지에스이를 알리는데 주력했던 한해였다면 올해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석유류 등을 사용하는 산업체의 연료전환이 이뤄지고 공급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공급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성장세의 폭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에스이의 지난해 매출액이 연간 880억원, 상반기 490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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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