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수요가 2년 6개월래 최저 수준이었으며, 외국인들의 수요가 특히 저조했다.
시장분석가들은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아주 높은 변동성을 지목했다.
유로존 채무위기가 전혀 가시지 않고있는 가운데 미국의 정치권이 채무한도 증액과 적자감축안 협상과정에서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며 시장내 신뢰감을 잃었다.
여기에 미국의 트리플 A 신용등급이 한단계 강등된 것도 미국채 수요를 약화시킨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번 입찰에서 투자자들의 수요는 2.08배로 지난 2009년 2월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또 외국인의 수요도 매우 저조했는데 이날 외국 중앙은행과 기관들이 포함된 간접입찰로 소화된 규모는 160억달러의 12.2%에 불과한 19.4억달러로 2008년 2월이후 가장 낮았다.
이같은 분위기로 미 국채시장에서 30년물 가격은 입찰 후 5포인트 이상 급락, 수익률이 3.80%를 상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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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