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오경수, www.hit.co.kr)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중앙의료원장 정희연)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약 2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IT 사업 중 발주 단위로는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4개(서울, 부천, 천안, 구미) 병원을 대상으로 2013년 8월까지 2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납기 단축을 위해 업계의 사례를 사전에 철저히 분석한 후 수행사와 고객간, 본사 연구소 중앙개발조직과 현장수행 조직간,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정의하고 인적 자원의 적절한 분산과 집중을 통해 자원활용의 극대화를 꾀한 것이 일차적인 특징이다.
최근 의료정보시장의 핵심 화두로 자리잡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을 중심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4개 병원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통합 서비스함으로써 시스템의 인프라 및 공간적 통합뿐 아니라 정보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데이터의 통합까지 구현하는 최초의 사례로 향후 의료정보 시스템의 차세대 미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에서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 작업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통상적인 일회성 제안 설명회 평가가 아닌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6일간의 철저한 질의 응답을 통한 평가방법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이 선정되었다.현대정보기술은 24년간 국내 50여 종합 대형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과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 정보의 미래 모델을 제시하였고, 특히 다수의 대형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에 EMR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경험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희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목표로 하는 인간사랑 구현과 건강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병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미래 지향적인 선진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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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