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지난달 은행 원화대출은 8조2000억원 증가한 99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은 5조9000억원 증가했으며 가계대출은 2조3000억원 늘었다.
11일 LIG투자증권 손준범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대출채권 상매각에 따라 기업대출이 감소했으나 지난달에는 큰 폭의 증가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계절적으로 지난달은 2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부가가치세 납부 때문에 기업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3년간 증가 규모를 볼 때 계절효과 감안해도 기업대출 증가추세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대기업대출은 운전자금 수요, 전월 일시상환분 재취급으로 증가했으며 중소기업대출도 은행 대출확대 노력, 부가가치세 납부자금 수요로 늘었다. 반면 가계대출은 증가규모 축소됐다.
손 애널리스트는 “주택담보대출은 은행 자제 노력에 따라 개별대출 증가규모는 축소됐지만 집단대출이 증가하면서 2조6000억원이 순증했다”며 “신용대출은 계절적요인에 따라 증가규모가 축소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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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