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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View] "변동성 확대 국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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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매매 자제, 현금 보유 등 보수적 대응 要

- 대신증권 이홍만 동대문지점장

거래소 지수가 엿새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4%가 넘게 출발했던 오전의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며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89포인트(2.59%) 내려 1806.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어제 이어 거래소에서 강하게 매도하며 현물을 1조 2841억원 매도했고 기관도 나흘만에 매도 전환해 2348억원 매도했다. 개인만 홀로 1조 5593억원을 매수했다. 선물에서는 외국인이 3867계약 매수했고 기관도 733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에서 강한 매도세로 합계 2조가 넘는 매도로 마감했다. 10일의 프로그램 매도는 사상 최고치로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만기에 대한 부담을 일정 부분 덜어 줬다고 판단해 볼 수도 있다.

업종과 종목별로 편차가 극심하게 벌어졌으며 다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를 피한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 건설, 기계 업종이 강세였으며 화학과 보험, 은행, 통신업종은 약세였다. 

특히, 정유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져서 SK이노베이션과 GS, S-OIL이 각각 8.6%, 5.6%, 7.8% 하락 마감했다. 전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2.35달러(2.5%) 떨어진 배럴당 79.30달러로 지난해 9월 29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한데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기관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금융주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힘을 쓰지 못하고 하락 마감하여 KB금융,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간판 금융지주사들이 1~2%대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FRB가 2013년까지 현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경기부양의지 표명으로 단기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투자심리가 불안정하고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준이 추가적인 경기조절 정책을 내놓을지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종종 새로운 정책 매커니즘을 밝혀왔기 때문이다. 연준도 이번에 금융시장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새로운 정책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그 시점에서 시장의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면 3차 양적완화정책(QE3)의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에 대한 대응은 일부 업종과 종목의 경우 낙폭 과대 인식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는 만큼 추세적인 반등세 보다는 등락과정을 거치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으로 전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무리한 매매를 자제하고 현금을 일정 부분 가져가는 보수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기존 추천주 가운데 게임빌(063080), 덕산하이메탈(077360), 다음(035720) 그리고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이번 하락장에서도 추세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보유 종목군으로 유지하며 그룹사의 지원 후광이 있어 성장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현대제철(004020)과 포스코켐텍(003670)도 낙폭 과대시 매수 관점으로의 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다.

문의 : 대신증권 동대문지점 (02-745-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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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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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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