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영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폴리머 전지 수혜주라며 최근 주가급락으로 저가매수의 기회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이승철 신영증권 연구원은 10일 "8월 이후 미국 신용위기에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가 급락했다"며 "삼성SDI 주가 역시 7월 말 대비 17% 이상 하락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위기의 어느 범위까지 확대될 지 자신할 수 없으나 폴리머 전지를 바탕으로 경기 둔화를 뛰어넘는 성장이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동안에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이슈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재로서 작용했으나, 시가총액 6.5조원까지 하락한 현재 시점에 지분 매각은 오히려 시가총액의 최소 30% 이상의 현금이 유입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따라서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250,000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며 목표주가가 현재 주가와 비교하여 77%에 달하는 괴리율을 보이고 있으나, 동사가 보유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SB리모티브 지분가치, 그리고 1.6조원 이상에 달하는 상장사 지분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다른 IT업체들에 비해 전방업체들의 영업상황이 긍정적이라는 점도 하반기 영업 및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할 만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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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