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윤세민 과장은 9일 "어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15원 이상 상승 마감한 부담감은 있으나 역외선물환율이 1090원대까지 상승했고 뉴욕증시도 사상 6번째 폭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전한 시장불안감으로 하락 전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2일 이후 환율은 31원 이상 급등한 상태이며 오늘 미국의 FOMC에서 어떤 형태이던 시장안정화를 위한 추가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져 있어 1090원대 안착은 다소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과장은 "7월 생산자 물가도 전년대비 6.5% 상승하며 물가부담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환율의 과도한 급등을 당국에서는 좌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어느 정도의 매도개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국내증시가 어떻게 버텨주느냐에 따라 환율도 방향성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원/달러 환율 레인지를 1075.00 ~ 1093.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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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