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4일 국채선물이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선물의 김지만 애널리스트는 "어제 과매도권에서 벗어난 만큼 급격한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라면서 "국채선물은 20일선 위에서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채금리는 연중 최저치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어제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그 밖의 경제지표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는 등 국채가격에 중립적 재료로 작용했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전일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자국 통화의 절상을 막기위해 금리를 인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유로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국채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는 재료"라고 지적하면서 "오늘 장 중에는 일본중앙은행(BOJ)이,오늘 밤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예정돼 있는데 금리인상 소식은 들리지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달 외국인 누적 규모가 최저를 기록한 때는 7월 8일의 1만 9998계약이었는데, 어제 전까지 외국인 누적규모는 2만 397계약이었다. 또 다시 2만계약 수준에서 패턴은 매수로 전환돼 외인들은 4103계약을 순매수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여야 합의로 마련된 적자 감축안이 의회의 승인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2일 효력을 발휘함에 따라 미국이 디폴트 위기에서 벗어난 점도 외인들의 복귀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20일 이동평균위와 아래에서 매매패턴이 바뀌었던 경험에 의하면 다시 기조적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어제의 급등으로 인해서 3년 국채선물은 20일선 바로 위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3.00~103.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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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