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중공업이 수주모멘텀에 힘입어 실적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향후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의 이상화 애널리스트는 1일 "수주 강세 구간에 주가 하향추세 진입은 없을 것"이라며 "당분간 이같은 해외 수주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영업익은 전분기대비 14% 감소하며 실망감을 안겼지만 2011년 계약선박의 매출인식이 본격화되는 2012년 4분기부터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게 이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그간 주가는 박스권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향 추세는 아니"라며 "7월 현재 U$142억 수주로 사상 최호황기에 버금가는 강세를 시현 중이며 올해 수주의 84%가 Drillship 등 해양부문(LNG Carrier를 해양으로 분류)이므로 단기간에 그칠 모멘텀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이어지는 조선업체의 부진에 따른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어느정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해양부문의 수주증가로 조선업체의 수주가 안정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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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