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그룹이 한-중 대학생과 함께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 중순부터 내달까지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대그린존’ 조성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그린존은 현대차그룹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내몽고 사막화 방지 및 생태복원 활동이다. 올해도 한국 및 중국에서 총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현대그린존에서 사막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는 현지 토종식물 감봉을 대량으로 파종하고, 생태계의 자연 회복력을 활용해 초원 복원을 꾀하는 자연친화적 초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120명은 지난 15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국 대학생 봉사단 140명이 뒤를 이어 초지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의 사막화는 동북아 전체를 아우르는 지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현대그린존’은 글로벌 기업이 현지 정부, NGO, 시민과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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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