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영업익이 전년 동기대비 38%나 감소한 603억원을 기록한 것.
29일 LG유플러스는 전자공시를 통해 "영업익 603억원, 매출액 2조303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의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스마트폰 라인업 확보가 부족했던 탓에 갤럭시S2와 옵티머스빅 등 인기기종을 확보했다. 덕분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한 2조 303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익은 공격적인 마케팅 탓에 전년 동기대비 38.1% 감소한 60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무선수익의 경우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8468억원을 기록했고,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는 30195원으로 전분기대비 2.0% 증가하며 다시 3만원대를 회복했다. 가입자는 11만명이 순증해 누적으로 919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데이터 수익은 18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7%,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으며, 데이터 수익ARPU 또한 전분기 대비 15.5%,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709원을 기록했다.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수익은 전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948억원을 기록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성기섭 LG유플러스 전무(CFO)는 “7월 시작한 LTE는 9월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전체와 대부분의 광역시, 연말까지 전국 82개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내년 7월 전국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할 것”이라며 “10월에는 프리미엄급 LTE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하고, LTE 패드 또한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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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