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SDI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며 뚜렷한 실적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2차전지 출하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등이 증가했다”며 “특히 2분기 영업이익 892억원은 배당수익(180억원)을 제외한 1분기 수정 영업이익(423억원) 기준으로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두면서 3분기 예상도 긍정적인 평가다. 3분기 역시 2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최대 실적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2차전지와 50인치 대형 PDP 출하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2차전지 출하량은 상반기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성장(+15%)을 상회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 폰, 노트북에 각형, 폴리머전지 채택비중이 증가하면서 원형전지 수요부진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며 “뚜렷한 실적가시성 보유, 2차전지 시장지배력 강화,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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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