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스위스 2위 규모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트레이딩 약화와 스위스프랑 강세로 인해 악화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2000명 인력 감축에 나선다.
크레디트스위스 2분기 순익이 7억 6800만 스위스프랑(미화 9억 589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10억달러를 밑돌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크레디트스위스는 현재 5만 700명의 전체인력 중 약 4%에 해당하는 2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래디 더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경제 및 시장 환경에 부는 역풍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끈질기게 지속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 기간동안 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스위스프랑의 강세가 우리의 실적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고객들의 활동이 저하되고 변동성이 높은 트레이딩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