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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숙혜 특파원] 배당락 투자로 6% 이상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이 소개돼 주목된다.
미국의 가치투자 전문 매체인 구루포커스는 8월 중 배당락을 맞는 종목 중 고수익이 예상되는 69개 리스트 가운데 특히 화이자(PFE)와 듀크에너지(DUK), 마텔(MAT)이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배당기준일 이전 주식을 매입하고, 배당락 이후 매도하는 전략으로 단기간에 쏠쏠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제약업체 화이자는 특허 만료에 따른 실적 타격 우려로 주가가 부진하지만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주가수익률(PER)은 19배 내외에서 거래되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8배로 밸류에이션 역시 부담이 낮다는 평가다.
최근 5년간 5.3%의 배당 증가율을 기록한 화이자는 3.79%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8월3일이다.
듀크에너지 역시 넉넉한 배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종목 중 하나다. 최근 3년 연속 배당을 인상했고, 5년간 배당 증가율은 5.2%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배당수익률이 5.17%에 달해 배당락 매매를 적극 검토할 만 하다고 구루포커스는 강조했다.
듀크에너지는 주가수익률 18배, 주가순자산비율 1.1배에 거래되고 있다. 1926년부터 배당을 실시한 듀크에너지는 8월10일 배당기준일을 맞는다.
소비자 용품 업체인 마텔 역시 배당수익률이 4.78%로 매력적이고, 최근 5년간 3.8%의 배당 증가율을 기록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주가수익률이 13.7배로 경쟁사 대비 다소 저평가된 상황이고, 주가순자산비율은 3.8배로 집계됐다. 마텔의 배당기준일은 8월29일이다.
이밖에 엘라이 릴리(LLY)와 제네시스 에너지(GEL), 퍼스트 에너지(FE) 등이 유망주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