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소비자들은 현재 상황을 여전히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연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26일(뉴욕시간) 미국의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9.5를 기록, 직전월인 6월의 57.6(하향 수정치)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전문가 조사 전망치 56.0을 상회하는 결과다.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58.5로 잠정 발표된 후 이날 57.6으로 하향 수정됐다.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비자 평가지수는 6월 36.6(하향 수정치)에서 7월 35.7로 하락,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현재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연구센터 소장 린 프랭코는 "전반적으로 볼 때 소비자들은 여전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나타났던 우려는 일부 완화됐다"고 말했다.
고용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오히려 약화됐다. 구직난 지수(jobs hard-to-get index)는 6월의 43.2(수정치)에서 7월 44.1로 소폭 올라갔다.
소비자들의 1년 인플레 기대치는 6월 6.0%에서 7월에 5.7%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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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