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하락하면서 연중최저점에서 출발했다.
전일 미국증시는 이익실현과 채무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고조되면서 35개월래 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유로존 채무 우려 완화와 미국 채무 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금일 리스크 온 거래가 지속될 경우 1050원 붕괴가능성도 예상하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55.10원으로 전날보다 0.2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30원 내린 1054.00원으로 연중최저점에서 출발한 환율은 장중 한때 1055.4원의 고점을 찍으며 상승 반전을 꾀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해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9포인트, 0.23% 내린 2150.12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 2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56.90원으로 전날보다 0.5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90원 내린 1056.5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중 1057.20원의 고점과 1056.0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12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617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변화를 줄만한 모멘텀이 없어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 예상되고 전일 거래량이 56.1억 달러로 평소의 절반 수준을 웃도는데 그치는 등 휴가철을 맞아 거래 역시 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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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