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애플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나타내면서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나대투증권 전성훈 연구원은 “19일 애플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IT 업종 전체의 주가 상승이 확대되고 있다”며 “9월 신제품 효과로 4분기 매출 규모가 추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차적인 애플 실적 개선 효과는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며 애플 이익 기여도가 높은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이 3분기 실적 개선을 유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애플이 언급한 바와 같이 안정적인 스마트 기기 수요는 경쟁 제품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기기를 생산하는 국내 세트 업체들의 업황 개선에도 확신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2분기 삼성전자 갤럭시S2와 애플 아이폰의 동반 성장에서 확인할 수 있듯 애플이 전체 IT 시장을 독식하는 환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애플 실적 개선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업체의 우선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IT 업종의 초과 수익은 IT 업황이 가장 불확실 할 때 매수하는 것임이 이번에도 증명된 셈”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