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동부증권은 19일 한라공조에 대해 지배주주 리스크 등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최근 비스테온의 새로운 주주인 헤지펀드는 비스테온 자회사인 한라공조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한라공조의 주가는 비스테온과의 수수료 이슈 발생 후 국내 경쟁사 대비 30% 이상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그러나 "지배주주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높은 기술장벽, 전속 시장 내 독점적 시장점유율(M/S), 글로벌 M/S 증가 모멘텀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라공조는 현대·기아차의 4대 해외시장(미국, 인도, 유럽, 중국)에 동반 진출해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유럽시장에서 가장 높은 지분법이익을 기록했다"면서 "포드와 현대·기아차 등 2대 고객사의 판매가 늘고 있고 한-EU FTA 등으로 유럽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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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