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소폭 약세로 출발했던 일본 증시가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5.47엔, 0.16% 상승한 9950.76엔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0.27% 하락한 9936.12엔으로 마감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17% 후퇴한 9919.59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반등, 9950선을 상회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에 실망하며 하락 마감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일본 증시에 유입되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버냉키 의장은 3차 양적완화(QE3)를 취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뒤 하루만에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며 추가 양적완화를 부인했고,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냉각되며 뉴욕증시를 끌어내렸다.
이날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전날 무디스에 이어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35엔 하락한 9915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15% 하락한 79.03/06엔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