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보험사와 협력을 통해 사고 수리 만족도를 높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사고 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 ‘아우다텍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다텍스는 세계적인 공인 견적 시스템으로 사고수리 차량의 모델별 부품 가격, 수리 시간, 수리 방법 등의 정비 사항에 대한 표준 정보를 통해 쉽고 빠르게 견적을 낼 수 있게 설계됐다.
이로써, 정비 견적이 고객과 보험사에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되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보험사 사고 수리 협력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보험사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수리를 할 때 보험사에 수리 서비스에 대한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크 슬래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AS총괄 부사장은 “이번 사고 수리 표준 견적 시스템 및 보험사 사고 수리 협력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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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