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다음이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급증, 셀트리온에 이어 코스닥 2위에 올라섰다.
13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9500원(8.09%)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2만7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조7139억원으로, 주춤하는 CJ오쇼핑과 서울반도체, CJ E&M 등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에 등극했다. 다음은 전날 시총 5위(1조5842억원)를 기록했으나, 이날 급등세를 펼치며 단번에 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최근 급등세는 다음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이룰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 27.3% 증가한 1073억원, 285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해 말 광고단가 인상 효과로 디스플레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2%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온라인광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음의 사업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며 "특히 디스플레이 단가 인상 효과와 검색광고 자체 상품 비중의 확대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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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