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국채와 일본 국채(JGB) 수익률 차이로 인해 올 상반기 외국인들이 일본 국채(JGB)에 대해 최대 매수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증권업협회(JSDA)를 인용해 지난 5월까지 외국인들이 일본 단기 국채를 49조 9000억 엔 순매수에 나섰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상반기 기록한 사상 최대치인 44조 8000억 엔 순매수 기록을 가볍게 뛰어 넘었다. 총 7조 4000억 엔의 자금이 일본 중장기 국채에 몰리며, 지난 5개월 간 57조 3000억 엔이 일본 국채에 순유입된 것이다.
재무성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22개월 만에 처음으로 일본 국채에 대해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특히 중장기 채권에 대해서는 넉달 연속 매수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본 국채 수익률을 하회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단기 국채에 눈을 돌리며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국 투자자들이 일본 국채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각국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 다각화 측면에서 엔화 표시 자산을 매입하고 있어 국채 매수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