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연간 생산자물가는 예상을 넘어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석유가격 및 식량가격의 급등으로 투입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된 영향이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연율로 5.7%로 집계, 전월의 5.4%(수정치)에서 높아졌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6%를 상회하는 결과이다.
생산자 투입 물가가 연간 기준으로 17.0%를 기록, 지난 5월에 기록한 16.1%(수정치)에 비해 상승세가 강화되며 전문가 예상치 16.2% 또한 상회한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로는 0.1%를 기록해 5월의 0.2%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량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연율 기준 이전 3.4%에서 3.2%로 낮아졌으며, 월간으로는 0.2%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